구미시가 무상급식 지원계획에 대해 타 시군에 비해 선도적인 행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원되는 예상 금액은 년간 약 64억원이다. 구미시의 방침은 내년부터 읍·동 지역 초등학생 1·2·3 학년에게 무상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상북도 교육청 계획에 의거해 면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도 급식비가 일괄 지원될 방침이다.
구미시 같은 경우는 내년부터 읍·동 지역 초등학생 1,2,3 학년 17,821명에게 64억3천8백만원(도 교육청 50%, 시비 50%)이 지급된다. 면 지역 초·중학생에게는 총 4억원(도 교육청 50%, 시비 50%)이 소요된다.
구미시는 기존 읍·면 지역 100인 이하 초등학교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매년 약 21억 8천여만원의 예산이 지급 되고 있다.
무상 급식 지원이 세간의 큰 이슈로 대두되면서, 학교 급식의 품질 향상에도 구미시의 노력은 끊이질 않는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지역의 우수 식재료를 공급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학교 급식 질적 향상은 물론 쌀 등 농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우수 식재료 구입비 일부 지원, 친환경 쌀 구입 차액 지원,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 구입 활성화 도모를 위한 노력에 4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속의 명품 교육도시에 걸 맞는 교육 환경 조성과 학교 급식도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더 많이 공급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 칠곡, 상주 인근 지역은 무상급식 지원을 검토 중에 있으며, 포항, 경주, 안동 지역은 면지역 초·중학생들에게만 지원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