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 안겨 주고 있는 사랑의 전령사들이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재)선산공원묘원 정현기 대표, 에스지건설(주) 정성균 대표, (주)일송개발 배기태 대표, 구미경찰서 광역수사대 백재현 경사, 개인 사업자 김대영씨다.
특히, 이들은 봉사 단체가 아니라 개인적인 봉사자로서 의미가 더욱 깊다.
사비를 들여 정부차원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다짐이다.
이에 지난 9일 고아읍 조손가정 3세대에 대해 사랑의 집수리 및 후원금 결연식을 가졌다.
집 노후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조손가구들에게 지붕수리, 화장실 설치, 부엌개조, 욕실 등 총 2천여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올 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올 12월부터 3가구당 매월 각 20만원씩, 총 7백2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수영 고아읍장은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해 봉사활동을 약속한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고아읍에서도 봉사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현기 (재)선산공원묘원 대표는 “정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것이 진정한 이웃돕기다”며, “따뜻한 보금자리가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삶의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정성균 에스지건설(주) 대표는 “이웃돕기를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끝까지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며, “앞으로 년간 2세대 정도는 집 수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돈을 벌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라는 아버님의 가르침이 이웃돕기를 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며, “정말 법 테두리안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기태 (주)일송기업 대표는 “함께 하는 세상이 더욱 아름답고,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우리들이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 힘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들 사랑의 전령사들은 앞으로 집 수리 및 후원금 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다.
겉치레로 끝나는 생색내기 봉사활동을 떠나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진정한 봉사의 불씨가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는 사실을 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잘 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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