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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노동대학 46명 수료
46명 정원에 59명 신청, 경쟁률 높아
산업시찰 등 현장 학습 강화 인기 끌어
2010년 12월 21일(화) 01:3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노사민정 파트너십 역량 강화를 위한 제 4기 경영노동대학이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2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마치고 지난 16일 금오공대 글로벌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영노동대학은 지역 노사민정이 참여해 노사평화를 통한 지역 발전 목표를 추구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 김인배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이광희 금오공대 교수,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이홍희 구미시경제통상국장 및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은 “지역 노사평화는 단 시간 내에 이루어질 성격이 아니다”면서 “노사가 서로 자주 만나면서 부딪히는 가운데 인간관계 형성이 산업평화 핵심이라고 볼 때 이번 경영노동대학은 지역 산업평화에 일조를 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김인배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은 “오늘 수료한 46명에게 깊은 축하를 보낸다”면서 “지역의 산업평화는 어느 일방이 잘해서 되는 문제가 아닌 만큼 경영노동대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 4기를 배출한 경영노동대학은 내년에도 다시 금오공대에 개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경영노동대학 프로그램이 지역 산업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판단을 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이 노사민정이 서로의 마음을 읽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경영노동대학은 입학하는데 경쟁률이 치열했다.
기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입학을 시키기 위해 회사와 노조에 도움을 청했지만 이번에는 46명 정원에 59명이 신청해 13명이 부득이 입학을 하지 못했다.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인 동시에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부분에 큰 메리트를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영도벨벳 산업시찰, 포스코 산업시찰 등 현장에서의 교육 강화, 토론 및 대화 위주의 교육도 경영노동대학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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