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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구경\' 오세요
신평1동 칠성주택 담벽, 갤러리로 조성
2010년 12월 28일(화) 02:4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신평1동(동장 조석희)에서는 11월 중순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의 관문인 칠성로 우회도로 입체벽화 작업을 시작하여 한달여간에 걸쳐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되었다.
 칠성로 우회도로에 위치한 칠성주택 담벽에는 루브르 박물관 등에 전시되어 있는 비너스상, 모나리자와 같은 유명한 작품들과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들이 그린 작품 등 33점을 그려 누구나 찾아오는 시민들이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고 동 주민센터 맞은편 옹벽에는 구미시의 상징 브랜드 삼족오와 예스구미를 그려 넣어 구미시 역사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 경로당 담벽에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십장생도를 그려 밋밋한 담벽이 한폭의 병풍을 보는 듯 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담벽 페인트 벗겨내기 작업부터 시작하여 물청소, 담벽보수작업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의 수고와 주민들의 많은 협조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칠성로 4차선 확장공사 준공과 더불어 아름답고 찾고 싶고 걷고 싶은 명품 명화거리로 재탄생 된 것이다.
 조석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따뜻한 봄날에는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구미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벽화사업이 마무리되기 전부터 연인들이나 산책을 나온 주민들이 사진을 찍고 감상을 하는 등 벌써부터 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구미시 관광명소가 될 것 기대된다. 〈임주석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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