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전자(주)(대표이사 김영석)가 지난달 28일 서울 GS센터에서 열린 2010년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에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다솔전자(주)는 일자리창출지원 분야의 최대 관심사인 청년 인턴제와 최대 소외층인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2008년 말부터 설비 증설을 본격화해온 다솔전자(주)는 휴대폰용 전자부품실장기판에서 TV, 노트북용 전자부품실장기판을 생산하기 시작, 2008년 8월 말 81명의 직원에서 불과 2년 만인 2010년에는 213명으로 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증가된 인원 중에서는 청년 인턴제로 인한 취업이 2009년 8명, 2010년 34명이나 됐다. 특히 이 회사는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크게 늘렸다는데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북한 이주민(새터민) 고용 부문에서 2009년 3명, 2010년 4명을 고용했으며 새일여성인턴제 5명, 장애인 고용 5명, 장기구직자 2명을 고용했다.
이와 함께 노사간의 신뢰와 화합으로 2003년 창업 이후 단 한 번의 노사분규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철저한 보건, 안전 관리를 통해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영석 다솔전자(주)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대통령상 수상은 위 투게더 운동을 추진한 구미시, 고용창출을 지원한 고용노동부 그리고 회사를 믿고 따라준 직원들 때문에 가능했다”며 “다솔전자(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이사는 “99/88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에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99%, 중소기업 고용이 88%에 해당한다는 뜻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vaiue chain 정착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중소기업은 기술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기업은 이를 적극 지원해 주는 상생의 노력을 통해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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