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바른 인간교육의 일환으로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미 상모중학교(교장 김영환)가 경북교육청이 실시한 ‘창의·인성100대 교육과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상모중은 2009년 ‘인성UP! 창의UP! 교육활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를 교육 목표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맞춤교육과정 실천, 창의적 체험활동 등 3대 실천 과제를 선정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통합형 교육을 실시해 왔다.
우선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학습자 중심의 ‘만들어 가는 교육 과정’으로 편성하고 다양한 연구활동, 영어교육 활성화, 대학생 멘토링제 운영, 맞춤형 방과후 학교 운영 등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 했다.
맞춤형 교육 과정의 실천을 위해 상모중은 교과교실·교과전용실 교육 환경의 현대화를 비롯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평생교육을 통한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 하는 등 전인교육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강화했다.
더불어 창의적 체험활동에 필요한 실천 프로그램으로 상벌점제를 통한 인권 존중의 생활지도, 청소년 선도단 운영,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독서교육 활성화와 같은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안·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켰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조화를 이룬 유기적인 교육 활동은 결국, 학생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에 자율적으로 참가해 자신의 특기 및 소질 개발에 힘쓰도록 하고, 학부모에게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함께하는 공동체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과정을 구안한 상모중 우금령 연구부장은 “교사의 경우 지난 1년여 동안 멘티 80%, 멘토 83.3%가 멘토링, 자율장학 활동에 대해 만족했다”며 “시행 초기이긴 하지만 다양한 연수활동 및 자기 연찬을 통해 교직 전문성 신장 및 자율적 교직풍토가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 했다.
김영환 상모중 교장은 “지난 해 2009 개정 교육과정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창의적 교육과정의 정착을 이뤘다”며 “올해는 2010년 교과교실 수준별 수업을 기반으로 교과교실제 인프라를 확대해 학습요소별 수준별 수업을 위한 수준별 강사 등 전문 강사진 운용을 활성화 하는 등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모중은 지난 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한 ‘교과교실제(C형) 운영’ 전국 우수교 선정 및 경상북도 최우수교 선정에 올라 인성교육에 못지않은 우수한 학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바른 인성 실천 사례 연구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2010명품 경북교육 홍보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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