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KTX김천(구미)역과 구미공단 간 리무진버스 운행 건의를 구미시외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구미상의가 건의를 하고 나선 것은 KTX 열차가 주중에는 왕복 일일 36회, 주말 43회를 정차하고 이용객이 주말에는 2천명에 달하고 있지만 이용객의 80%에 달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구미역에서 김천(구미)역까지 운행되는 버스는 하루 총 39회(555번 17회, 553번 18회, 557-1번 4회)이며, 김천(구미)역에서 구미역까지 운행되는 버스는 총 41회(555번 16회, 553번 19회, 557-1번 4회, 53-1번 2회)에 불과한 것.
김천(구미)역 이용 승객인원이 앞으로 더욱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현재 버스 운행 횟수는 턱없이 부족하고 시내버스 배차시간과 운행시간을 합하면 최소 1시간가량이 소요되어 KTX이용에 따른 편익보다는 소요비용이 더 큰 실정이라고 구미상의는 지적했다.
국내외 바이어와 구미공단 근로자가 KTX 열차를 이용하는 이유는 최단시간에 구미공단을 방문하기 위함인데 시내버스 평균배차 간격은 25분에서 최대 45분이 소요되고 버스 운행시간이 25∼30분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기에 공단을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김천(구미)역에서 구미공단까지 택시를 이용한다면 요금은 KTX열차 이용요금보다 상회하게 되어 현실적으로 택시이용에는 무리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무진버스를 운행할 경우 김천(구미)역에서 구미공단까지의 접근성이 배가됨은 물론 연계수송이 원활화되어 국내외 바이어와 구미공단 근로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구미상의는 내다보고 있다.
일반 시내버스는 경유지와 정차가 많은 관계로 시간이 다소 지연되나 리무진버스는 직통 노선으로 이동하여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국내외 바이어들과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구미상의는 김천(구미)KTX역사 이용객들의 원활한 연계수송을 도모함은 물론, 직통 노선으로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국내외 바이어들과 이용객의 신속성, 편의성, 안락성을 제고하고, 기업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하여 현재 운행되고 있는 버스요금과 동일한 요금을 적용하여 김천(구미)역과 구미공단 간에 리무진버스를 운행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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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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