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구미지부(지부장 법성스님)는 지난 24일 설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기위해 쌀 20kg 100포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사회단체에 전달했다.
지역 9개 사찰에서 성금을 모아 마련한 후원 물품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꿈을이루는사람들, 죽향쉼터 등 지역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법성 스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생활을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고 희망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께 나눌 수 있도록 전통사찰협의회 스님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부관장은 “경제가 어렵다 보니 후원자들의 성금이 예년에 비해 부족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직지사복지재단구미지부는 2009년 설립해 관내 9개 전통사찰(해운사, 도리사, 약사암, 금강사, 원각사, 수다사, 대둔사, 보천사, 화엄탑사)주지스님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9개 사찰이 기탁한 운영비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생활가구에 쌀나눔, 연탄나눔, 난방유나눔, 생일나눔사업 등 사회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