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 운영
김관용 도지사 \"정부 차원 현장조사 및 국비 지원 건의\"
2011년 01월 27일(목) 03:04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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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많은 설 연휴기간이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한 최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연휴기간 동안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 운영하고 고속도로·주요간선도로 이동통제초소 확대설치 등 전 행정력을 동원, 구제역 방역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구제역 방역관련 영상회의에서 설 연휴 방역활동을 통해 전염원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구제역 대국민 홍보 강화 및 방역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축산물 소비 진작 등 설 연휴 구제역특별방역대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에 지방상수도(1,036억원, 13개 시군 1,205㎞), 사후관리(426억원) 등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해 정부차원의 조속한 현지조사와 국비 1,462억원 지원을 전격 건의했다.
또, 김 지사는 구제역 방역 관련 시장·군수 영상회의에서 구제역 방역 관련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한편, “구제역 관련 어려움에 처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금년을 경북 축산진흥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군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이동통제초소 확대 설치, 일정규모 이상의 집중관리대상 지정 운영 등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구제역 관련, 소홀해지기 쉬운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 등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구제역 방역 특별대책으로 차량과 사람의 이동통제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 운영하고 중앙·도·시군 24시간 근무 및 상황보고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심 가축 신고 등 상황별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조치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또, 주요간선도로 등 이동통제초소 확대 설치 및 소독을 강화하고 18개 시군 275개소의 도로 차단(우회도로 96개소 지정), 축산농가 외부통제 위한 구제역 방역라인 설치(30천호), 이동통제초소 497개소 6,431명 투입(공원묘지 방역초소 추가설치 31개소), 방역 장비·약품·인력 등 방역시설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이외에도 구제역 확산방지 및 집중관리대상 지정 운영, 반상회 개최 등을 통해 축산농가 방문자제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 대규모 사육농가, 사료하차장 등 집중관리대상 지정 및 특별관리 등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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