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종이로 발급되던 국민연금 수급증서를 대신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전용카드가 나왔다.
국민연금관리공단 구미지사는 이 전용카드가 2월 7일부터 발급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국민연금 수급자임을 확인하는 신분증 기능을 가지며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기능을 더하는 동시에 철도요금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담고 있다.
발급 대상은 노령연금 수급자 249만6천 명, 장애연금 11만7천 명, 유족연금 45만 명 등 약 306만3천 명이며 공단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달 25일부터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수급자들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신규 수급자 중 장애연금과 유족연금 수급자는 공단 지사를 내방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문의전화는 국민연금공단은 국번 없이 1355, 신한은행은 1544-8111이다.
국민연금 수급자 전용카드는 일반카드,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일반카드는 모든 연금수급자가 발급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 철도 할인 및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종합건강관리, 무료법률 상담, 교육기관 할인, 유명 콘도 회원가 적용, 여행상품 할인, 정기 문화공연 초대 등의 서비스 기능이 들어있다.
또 일반카드에 대금결제 등 직불기능을 더한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우체국, 우리은행, 제일은행의 계좌를 보유한 수급자가 발급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는 월 수급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 현근 기자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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