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일, 20일 양일간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4명을 안동 등 18개 시군 1,064개소 매몰지의 완벽한 사후관리를 위한 현장실태 전수조사에 긴급, 투입했다.
도에 따르면 가축 예방접종으로 구제역이 진정국면에 들어가 매몰지 주변 환경정비, 침출수, 토양오염, 악취 등 2차 환경오염의 근원적인 차단을 위해 정확한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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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는 19일 도청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몰지 전수조사 요령을 직접 지시하고 매몰지 실태와 주변 환경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오라고 강력 주문했다.
이번 점검은 매몰지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와 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비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후관리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매몰지 종합관리의 기본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경북도는 매몰지 위치, 가축 매몰두수, 정비 상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입력하고 5급 간부공무원을 매몰지별 관리책임자로 지정, ‘매몰지 실명제’를 실시해 한 건의 환경오염이 발생치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정밀조사결과 일부 안정성 미흡, 보강정비가 필요한 매몰지에 대해 도 자체인력 활용 설계지원, 회계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2월말까지 정비사업을 착공, 3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공 할 예정이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11월28일 구제역 발생시부터 매일 민관군합동회의개최, 초소방역점검, 가축매몰, 폭설 제설작업 현장지휘 등 하루도 휴식을 취하지 못했지만 도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는 구제역 조기종식에 올인 하겠다.”고 밝혔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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