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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추천영화] 짐승의 끝 / 파이터
2011년 03월 08일(화) 01:2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짐승의 끝
 아이를 낳기 위해 엄마가 계신 고향에 가는 ‘순영’.
 그녀가 탄 택시에 야구모자를 쓴 남자가 탑승한다.
 순영과 택시기사의 과거를 줄줄 꿰더니, 곧 전기가 나가고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올 거라며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거짓말처럼 그의 말대로 택시는 갑자기 멈추고, 순영과 기사는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아무도 없고, 다시 돌아올 테니 기다리라는 택시기사가 남긴 메모뿐.
 핸드폰은 불통인데 주변엔 이상한 괴물 소리마저 들린다. 위험을 무릅쓴 채 홀로 휴게소로 향하는 순영.
 그녀는 과연 무사히 아기를 낳을 수 있을까.

 2010년 벤쿠버 영화제 용호상 부문 진출!
2010년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버터플라이 섹션 부문 초청작
2011년 로테르담 영화제 비경쟁 부문 진출

ⓒ 중부신문

★ 파이터
 세상을 KO시킬 위대한 감동 실화!

 백업 선수 출신의 전설적인 복서 미키 워드(마크 월버그)와 그의 트러블메이커인 형 디키 에클런드(크리스찬 베일).
 골칫덩어리 가족이 낳은 두 형제가 이룰 수 없는 꿈만 같았던 세계 챔피언에의 도전을 그린 감동 실화.

 아일랜드 출신 미국인으로 ‘아이리쉬’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복싱 선수 미키 워드는 라이트웰터급 세계챔피언이던 지난 2002년과 2003년 아투로 가티라는 선수와 3차례에 걸쳐 복싱사상 기념비적인 대결을 펼쳤다.
 한 발도 물러서지 않으며 녹다운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으며, 매 경기 이후 두 선수는 심각한 부상과 충격으로 치료를 받아야 했다.
 영화는 미키 워드가 미국에 정착한 아일랜드출신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파이터였지만 마약중독에 빠진 형을 대신해 가족들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링의 승리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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