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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읍 행복한 벽화 그리기 사랑이 가득한 벽화로 북삼읍 장식
“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
2011년 03월 15일(화) 01:5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북삼읍의 마을 곳곳에는 마을 주민과 학생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추진한 “마을 벽화 그리기”는 마을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꿨다. 밋밋했던 마을 담장이 예술작품으로 변한 것.
 북삼읍 인평중학교 사랑나눔봉사단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날 꾸준히 봉사활동으로 마을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해 오던 중 주민들의 반응이 좋음에 따라 칠곡군의 예산지원으로 사업을 확대 진행하여 최근 벽화 세 곳을 완성 했다.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은 북삼읍 인평중학교 사랑나눔봉사단 10명과 교사, 학부모 북삼읍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대상자 3명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낡고 어두운 마을 담장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도안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공동으로 색을 입히는 작업과정을 거쳐 벽화를 완성했다.
 북삼읍 인평중학교 사랑나눔 봉사단 학부모 대표 서경미씨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고생도 많았지만 봉사활동의 성격으로 가족이 함께 그림을 그리고 나눌 수 있었으며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는 행복한 벽화가 그려진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식 북삼읍장은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는 북삼읍의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향상은 물론 마을 이미지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지역사회 연대의식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삼읍은 현재 세 곳의 벽화그리기가 마무리 되었으며 주민들의 좋은 반응으로 마을별로 담장 벽화 그리기 신청이 이어져 올해 안에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선진행정의 표본이 되고 있는 북삼읍의 마을 가꾸기 사업이 군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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