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동 철도 박스 확장이 죽을때까지 해결 안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해결된다고 하니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오태동의 한 원로가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는 일제시대 이후부터 오랜 주민 숙원 사업임을 증명해 주는 대목이다. 민원해결에 이르기까지는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의 노고가 있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부선 구미∼약목간 오태동 구교확장 공사 사업비는 총 70억원으로 국비 75%, 시비 25%다. 사업이 곧 착공 예정이며, 2012년을 완공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성과에 대해 허복 의장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주민숙원 사업이 해결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기쁨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무엇보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물동량 수송이 원활하게 되고, 교통체증을 해소시킨다는 차원에서도 큰 성과로 받아들였다.
4선 의원인 허복 의장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있다.
종합 생활체육 시설 조성사업과 시계취약지역(오태)주민복지센터 건립이다.
올해 착공예정인 주민복지센터 건립 이면에는 지역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문화공간 박탈감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도 3대 의회때부터 거론되어 온 주민 숙원사업으로 올 12월경 준공될 계획이다.
종합 생활체육 시설 조성사업도 주민 여가 선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진행 중에 있으며, 올 8월경 준공예정이다. 미니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파고라, 육각정자 등 부대시설들로 갖추어지며, 특별교부세 10억원으로 조성된다.
시민들을 위한 허복 의장의 국비 확보의 노력은 쉬지 않고 있다. 끊임없는 민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허복 의장은 철도 박스 확장의 결실도 있지만, 이에 연결되는 도로 확장이 더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더 큰 민원이 발생했다고 해석했다.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안다. 그러나, 13년째 의정활동이 허복 의장의 삶에는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 주민과의 희노애락 때문이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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