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근대화의 기수로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진 새마을운동이 구제역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매립지역을 대상으로 ‘Green 새마을 운동’을 전개 한다.
박몽용 경상북도새마을회장과 경북지역 새마을 단체장은 지난 9일 구제역 최대 피해 지역인 안동을 방문, 안동시새마을회와 안동시가 주관한 가운데 읍면동 구제역 매몰지 명예 환경관리자 위촉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현재, 안동시 관내 615개 에 대해 마을별 명예 관리자로 지정하고, 마을단위 Green 새마을 운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지난 해 11월 전국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해 83%에 달하는 가축을 매몰한지 100여일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이미지 실추의 여파로 지역 음식점, 상가에는 여전히 경기가 침체되어 있어, 이번에 새마을지도자가 안동시와 협력해서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발대식은 또다시 닥칠지 모르는 구제역 파동에 대비하고, 무너진 축산을 진흥시키는데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또 하나의 새마을운동으로 자리 잡아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번에 명예 환경관리자로 참여하게 되는 새마을지도자는 거주지 주변에 있는 매몰지 함몰상태, 침출수 유출, 지하수 오염 등을 수시로 예찰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특히 민간의 참여를 통한 구제역 예방 및 관리체계를 키워나가는데 역량을 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새마을회는 경상북도 중심도시의 위상에 맞는 ‘변화, 도전, 창조’의 SMU뉴새마을운동을 바탕으로 ‘그린코리아, 스마트코리아, 해피코리아, 글로벌코리아’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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