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장세호)은 관내 31개 전 초·중학교 스쿨폴리스 봉사자 6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주민이 행복한 칠곡” 구현에 최선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경찰서가 공동 주관하는 소양교육은 지난 달 29일 오후 3시 칠곡군청 강당에서 실시하며, 학교폭력 대응방법과 학생 인성교육 지원을 내용으로 전문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특히, 스쿨폴리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장기봉사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복무규정과 일일활동, 범죄취약지역(69개소)이 수록된 근무지침서를 휴대하기 쉽게 포켓용으로 제작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스쿨폴리스는 총 65명(칠곡군청 49명, 칠곡교육지원청 12명, 칠곡경찰서 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퇴직 교원과 퇴직 경찰관으로 학교장의 관리 하에 1일 8시간 근무하면서 학교주변 순찰과 교통지도 역할을 하고 있다.
칠곡군이 지난해 9월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시행 중인 스쿨폴리스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군 단위로는 최초로 실시한 제도로서 그동안 지역주민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은 인터넷 중독과 발달장애 등 학교부적응 학생을 전문 상담·치료하는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올해 중에 설치 운영하며,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세호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학교폭력 예방과 문제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쿨폴리스 제도를 점차 확대하여 미술·음악 등 부문별 상위 10%의 특화학생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