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는 공단위탁, 위원은 시 직영·민간위탁 주장
구미시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보류’
2011년 04월 12일(화) 02:31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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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최된 제 16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미시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이 최종 보류 되었다.
이는 지난 4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사에서 집행부가 제안한 구미시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을 보류 시킨 결과다.
집행부는 구미시 시설관리공단위탁, 위원들은 민간위탁과 시 직영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분출되어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구미시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은 올 6월경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집행부는 안건해결을 위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 되었다. 〈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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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 위원
민간위탁을 주장했다.
공단보다는 전문적 지식이 있고, 말에 대한 애정이 있는 민간인에게 위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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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태 위원
민간위탁으로 신경써 줄 것을 강조하고, 민간위탁을 하면 서비스의 질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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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춘구 위원
구미시가 1년을 운영해 보고, 문제점에 대해 계획을 세울 것을 주장했다.
공단보다 민간위탁하면 시민들이 사용료를 더 많이 부과해야 하는 우려도 있겠지만, 무조건 공단 위탁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주장하고, 1년을 운영해보고, 문제점을 찾아서 연구하고 충분한 계획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 김재상 위원
구미시에서 3개월 운영해 보든지,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이 위탁하게 되면, 공단에서 전문직 직원을 채용할 것이고, 만약 승마장이 매각 처분된다면 전문 교관들은 어떻게 할 것인지, 어디로 갈 것인지, 인건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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