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김인배)가 주최하는 “2011 제 5회 시민과 함께 하는 금오산 올레길 걷기대회”가 지난 9일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날씨가 화창한 덕분에 금오산을 찾은 시민들이 대거 행사에 참여해 유례없는 성황을 보였다. 시민 1만명 훨씬 넘는 시민들이 대회에 참여한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 유한봉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장영호 경북경영자협회 상임부회장, 김종배 구미상의 사무국장, 윤창욱 경북도의원, 전인철 경북도의원, 윤종호 구미시의원, 박세진 구미시의원 등 기관단체장 등도 대거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 금오산에서 자연보호운동과 함께 근로자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행사는 특히 지난해에 이어 격려사, 축사 등 모든 것을 없애고 기관장들이 한꺼번에 단상에 올라가 저탄소녹생성장 이벤트 참여로 인사를 대치했다. 시간을 최소로 줄여서 시민들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
1부는 노.사.민.정.대화합 이벤트를 시작으로 2부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3부 근로자 시민위안 초청가수공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는 행사장을 출발하여 자연학습원 운동장 안쪽에서 반환하여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3KM 구간으로 구간별로 행사포스트가 설치되어 생수, 기념품, 경품권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3부는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유명 가수 김혜연이 매너 있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공연과 함께 최대의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이 시작됐다. 자전거1백여대, 제주도 왕복 항공권, 42인치 PDP TV, 세탁기, 디지털 카메라, 한우 4인 식사권, 쌀, 라면 등의 경품을 지역 회원노동조합과 기업체의 협조를 얻어 시민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했다.
지역 최고의 경품 지급에 시민들은 행사가 마무리 되는 오후 6시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행사 끝까지 같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해 기준으로 구미선관위의 투표 체험, 건강검진코너, 저탄소 녹색성장 기상환경사진전시회, 청소년 성사랑 교육캠페인, 구미소방소의 인공호흡 실습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해 시민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김인배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은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점에서 시민 및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장하고 발전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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