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개방을 반대하는 구미시 농민대회가 10일 원평동 분수대 광장등을 비롯한 시 일원에서 열렸다.
2004년 09월 13일(월) 04:00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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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일천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고 이해경 1주년 추모식도 겸해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서 농민들은 쌀 수입이 개방되면 농민의 생존권은 사라진다며, 그 이유로 중국쌀이 80키로 한가마니에 2만7천원이고, 미국 켈리포니아산 아끼바리는 약 2천9백원으로 사실상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우렁이 쌀, 오리농법, 인삼농법등이 대안이 될 수 없다는 농민들은 농촌의 생존권을 지키는 길은 쌀 수입개방을 막아내는 길밖에 없다고 강력히주장했다.
농민대회에 참가한 농민들은 이를 위해 쌀 수입개방의 부당성, 추곡수매제 폐지 철회, 추곡수매가 4%인하 철회, 식량자급률 목표치 법제화, 농업보조금 확충 등을 요구했다.
농민들은 또 구미시에 대해 농업예산 15% 요구, 1차적으로 60억, 비농조 구역관리비 2억원 등을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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