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주민의 원만한 한국생활 정착과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가 지난 20일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미경찰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주민자립지원센터 등 3개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주민들의 지역사회정착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에 관해 다양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상화 산학협력단장은 “정부가 설립·운영하는 한국폴리텍대학은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문기술인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현재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에 북한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구미지역 북한이주민자립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부관장은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는 북한이주민이 무척 많다”며 “정부기관과 대학, 지역 복지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면 이들의 경제자립에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북한이주민의 국내 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구미경찰서는 “북한이주민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 는 용기와 의지를 불어 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유관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는 계좌제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대상으로 웹디자인실무(5/11 개강), OA실무마스터(7/25), 컴퓨터 유지관리 전문가(4/26), 오토캐드실무(5/17), 오토캐드기능사양성(7/19)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문의 ☎054) 468-5221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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