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한때 우리나라까지 방사능 공포로 몰고 갔으나, 아직까지 국민들은 방사성물질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지난 27일 병원 7층 강당에서 지역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지킴이 특별한 건강강좌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지역민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불안 심리를 해소시키기 위하여, 알기 쉬운 방사능과 방사능 요오드(I 131)와 다소 관련이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질환으로 구성하였다. 첫 강의로 구미차병원 산업의학과 이 상원교수는 “환경방사능의 건강 영향” 강좌에서 우리의 일상생활 가운데 방사능은 항상 존재하고 있으며, 심지어 담배 피울때도 방사능은 나타나지만, 건강에 해를 주는 량은 아니다 하지만,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특히 방사성물질 피해 경로를 설명하면서 비는 맞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였다. 이 교수는 “ 방사능 요오드(I 131)과 체내에 과다 흡수 시 요오드화칼륨을 섭취해야 하나, 현재 우리나라는 방사능 요오드(I 131)노출을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라며 주의는 당부하였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사인 구미차병원 내분비내과 이 지은과장은 “갑상선질환의 예방과 치료” 강좌에서 갑상선호르몬의 핵심물질은 요오드로, 요오드 과다 섭취로 나타나는 갑상선질환인 갑상선기능 항진증, 갑상선기능 저하증과 갑상선결절의 증상, 치료, 그리고 예방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은 참가자 50-60대 대부분이 이해 폭을 넓혀 주었다. 참석자의 많은 질문 가운데, 이 모씨 (58세, 남)는 “술과 담배가 갑상선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질문하자 이 과장은 “술과 담배는 갑상선질환에 악영향을 미치며, 또한 백해무익한 기호식품이므로 건강을 위하여 삼가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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