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15일 구미1대학 운동장에서 관내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주원남동청년회(회장 김상정)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구미1대학 운동장에서 남동수 선주원남동장, 전인철 경북도의원, 김재상·박세진·김성현 시의원, 이대규노인회구미시지회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봉사하는 청년, 노력하는 청년, 사랑하는 청년’이란 슬로건 아래 13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이번 노인잔치는 어르신 섬기는 일에 모범을 보이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잔치는 청년회에서 차량을 이용, 어르신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위안 초청공연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역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 동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잔치로 어르신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각급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난 벚꽃 축제와 오늘 경로위안잔치 등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았으며 선주원남동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남동수 선주원남동장은 “한국수자원공사 해평취수장 보 유실로 단수되어 시민들의 불편함을 겪게 됨을 시장님을 대신하여 사과를 전하고, 또한 오늘날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어르신들로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라며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상정 회장은 “경로위안잔치를 준비해 오면서 어려는 경기 속에서도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 및 지역민들이 물심양면 도움의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후원과 협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 (주)LG디스플레이와 구미1대학은 많은 후원과 협찬으로 힘을 실어주었으며 청년회 회원 가족들은 물론,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등 선주원남동정협의회가 발 벗고 나서서 어르신 모셔오기, 카네이션 달아주기, 음식나르기 등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선주원남동청년회는 지난 13년을 꾸준히 어르신 경로잔치와 주민화합 노래자랑, 새해 해맞이 떡국나눔행사,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 오고 있는 지역의 중심 자생봉사단체로 성장해 왔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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