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경영, 금융 전문컨설턴트 15명 상주
중소기업 성장코칭(Growth Coaching) 지원
2011년 05월 24일(화) 03:3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 산동면 옥계동 구미4단지 내 구미기업주치의센터 개소식. 주요 내빈과 기업인 대표, 기술 경영, 금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주치의 등이 의사가운을 입고 중소기업을 상징하는 조형물에 청진기를 대고 진단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는 지난 18일 구미단지 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김사홍)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주치의센터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촉진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부정책 사업으로 구미산업단지 등 전국 4개 지역 산단에 설치되며, 경북 구미단지는 ㈜큐엠앤이(QM&E) 경영컨설팅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센터 개소에 따라 구미기업주치의센터는 이달부터 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기술, 기술, 경영, 금융주치의 13명이 상주해 중소기업의 성장 코칭(Growth Coaching)을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한다.
세부적으로 기술주치의는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해 성장 아이템을 찾아내고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이전계약, 기술 사업화전략 등의 컨설팅을 실시한다. 경영주치의는 상품마케팅 전략, 원자재 구매전략, 조직문화 개선, 성과보상제도 개발 등의 경영분야 컨설팅을 담당하고 금융주치의는 정부지원자금을 선별 소개하고 대출·신용보증·투자기관 연계지원, 환위험 및 채권관리방안 지도 등의 컨설팅 수행을 맡는다.
이에 따라 기업주치의센터는 단순한 기업진단과 단편적인 컨설팅을 넘어 성장 아이템 발굴, 현장방문 상담 등을 통해 기업애로을 해결하고 정부정책연계·지역혁신기관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조 국회의원,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 김장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장,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원제학 E&H 미니클러스터 회장(코시스텍 대표) 등 지역인사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주치의센터 사업 소개, 인사말, 축사에 이어 기념 퍼포먼스와 현판 제막식, 센터 투어 및 CEO 간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김사홍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이달부터 기술, 경영, 금융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15명의 상근 주치의와 20여명의 지원주치의들이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으로 기업 애로를 해결하고 세계적인 중견기업을 육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장현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 2005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클러스터사업의 네트워크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주치의센터의 성장코칭 전문성을 더해 대경권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앞서 국악공연이 식전행사로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 이어랑의 퓨전국악에 이어 기업체 대표 내빈으로 참석한 동부민요 명창 박수관(57·갑우정밀 대표) 박사가 관내 기업인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민요를 즉석에서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