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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임장관 칠곡군 방문 철저한 조사 촉구
검증되지 않는 소문이 혼란 부추겨
2011년 05월 31일(화) 02:1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이재오 특임장관이 25일 오후 4시경 왜관 캠프 캐롤을 직접 방문해 고엽제를 묻은 장소로 지목 받고 있는 제41구역과 D구역을 둘러보고 데이비드 폭스 미8군 기지사령관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매립여부에 대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을 전했다.
 이어 5시쯤 칠곡군을 방문한 특임장관은 장세호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주민대표 등과 함께 고엽제 매립 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추진 대책 설명에 나선 칠곡군수는 3가지 기본 대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사태가 조기에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칠곡군은 ‘암발생 사망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 칠곡군 농산물은 고엽제에 오염 됐다.’등 검증되지 않은 단편적인 이야기가 지역사회를 혼란하게 하고 있으며, 이런 것들이 고스란히 칠곡 군민에게 피해로 다가온다며 칠곡군의 실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특임장관에게 전달했다.
 칠곡군수의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이재오 특임장관은 “참외든 오이든 칠곡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조속한 검사를 농림부에 의뢰하고, 추측성 기사로 칠곡군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검증된 사실만 기사화하도록 언론에 협조를 구하겠다.”면서 “칠곡군과 관계없는 외부세력이 사실 확인을 하기도 전에 과다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칠곡군민이 일차적으로 막아줘야 한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날 칠곡군수가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왜관벌꿀참외를 이재오 장관에게 권하자, 이재오 장관은 시식 후 참외가 참 맛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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