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직파 및 병해충방제 시대가 도래 되었다.
무인헬기 사용은 농가 비용 절감은 물론 병해충 방제효율이 높아 구미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6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선산읍 봉곡리 직파단지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직파 및 병해충방제 시범 시연회가 열렸다.
이날 시연장에는 김영조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강승수·임춘구 시의원, 황종호 선산농협조합장 등 농업인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무인헬기는 유인헬기에 비해 저고도 비행이 가능하고, 유인헬기 항공방제 사각지대까지 방제가 가능해 효율적이다는 평가다. 또, 병해충 방제효율이 높고, 농약값과 기름값이 약 40%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직파 경우,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을 최소 50%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벼 수확량도 이앙재배의 약 90%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헬기구입 비용과 유지비, 조종교육 등만 보완된다면, 무인헬기 방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구미시에서 유인헬기로 항공방제를 2회 실시하고 있는데 무인헬기로 대체한다면,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무인헬기 사용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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