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민들의 숙원사업인 선산중고등학교 통합이 일부 학교측 교사들로부터 설득력을 얻지 못한채 추진에 차질을 빚으면서 지역단체들이 학교측에 간담회를 요청, 결과 전체 4개 학교 교사들로부터 학교 통합에 따
2004년 09월 20일(월) 10:1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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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역사와 인재의 고장이었던 선산이 구미와 행정통합 이후 인구감소로 지역경기가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살리기 일환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학교통합문제가 거론되었다.
그래서 도^농간 학력 격차 심화로 우수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방화 시대에 맞는 지역 중심학교로 육성,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등 선산을 살려나가야 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1월 선산중과 선산여중, 선산남고와 선산여종고 통합을 위해 학교통합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그러나 추진위에서 2005년 3월 입학을 목표로 학부모,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통합에 따른 찬반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학부모 대다수가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일부 학교측에서는 전체인원 75%의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 결과로 교육청으로부터 통합에 따른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
이에대해 추진위는 찬성률이 저조한 학교측이 학생들을 포함 교사들이 학교통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결과였다며 지역문제 차원에서 발전협의회측의 대안이 따라야 한다고 주장, 결국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간담회는 지역시의원을 포함 선산읍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지난 13일 선산중^남고에서, 15일에는 선산여중^종고에서 학교통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전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선산의 실정과 발전방향, 학교통합의 필요성을 교사들에게 인식시키고 교육계의 입장도 함께 논의하는등 결국, 통합에 대한 이해의 폭을 좁혀나갔다.
이처럼 선산 여론들이 학교통합으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남녀공학에 대해 학부모들은 7차 교육과정에 맞는 교육여건이 조성되고, 남^여 공학을 통해 정서 순화는 물론 지역중심학교 육성으로 학교발전과 동시에 선산발전의 기반이 조성 될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역단체에서는 이미 명문학교육성을 위해 장학제도 시스템까지 마련해 놓은 상태이며, 통합 예정시기는 2006년도 3월1일로 보고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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