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11 유치원 학급 자원봉사자 연수’가 지난 1∼2일 양일간에 걸쳐 구미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더불어 종일제 유치원 운영의 확대에 따라 양질의 교육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해 열린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날 개회식에 참석한 조명래 교육장은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기와 함께 일선 유치원의 종일반 운영이 확대되면서 교사의 학습 활동 및 자료 준비 시간의 부족 , 개별화 교육보조자 필요, 보육 및 교수-학습활동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를 보완하기 위해 구미교육지원청 산하 공·사립유치원에서는 중고령 여성 인력을 활용한 ‘하모니’학급 자원 봉사자와 더불어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는 방안이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교육장은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유아교육의 이해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자원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연수에서 구미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과정의 이해를 비롯해 유아 안전교육, 효율적인 유아와의 상호작용 방법, 기본생활습관 지도, 유아 발달 이해, 자원봉사자의 역할, 유아놀이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기본 자질을 갖춘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 예비부모, 대학 및 고교학생 등 자원봉사자의 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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