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는 행복
“장애인이 살기 좋으면, 진짜 살기 좋은 도시”
노인에게는 공경, 장애인에게는 관심
2011년 06월 08일(수) 01:5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윤영철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복지분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기좋은 도시를 공약사항으로 내건 이유도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로 받아들여진다.
‘어르신들의 존재’에 대한 질문에 대해 윤 부위원장은 “70∼80대 어르신들은 구미시를 이만큼 발전시키고, 후세들이 먹고 살리는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세대로서 우리가 존경해야 할 분들이다”고 답변했다.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존경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게 하는 대목이다.
윤 부위원장은 요즘 이와관련해 “어르신들을 위한 조례를 제정 계획 중에 있다”고 밝히고, 특히, 어르신들의 쉼터인 노인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지 확보의 난항으로 노인정 신축이 어려워 콘테이너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동네도 있다”며, 주택을 활용한 노인정 대체방안을 제안했다.
부지를 확보하지 않아도 주택을 노인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발상이다. 주택을 활용한 노인정은 밀착형으로 접근성이 좋고, 비용도 크게 절감되며 효율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도시 지역은 농촌 지역과는 달리 어르신들이 갈 곳이 없고, 쉴 곳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강동 노인복지센터를 꼭 건립해야한다는 주장도 이 때문에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
“장애인들이 살기 좋으면, 진짜 살기좋은 도시가 된다”는 윤 부위원장은 “장애인들이 열악한 환경때문에 자장면 한그릇도 사 먹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안타까움을 대변했다.
특히, 영세민 밀집지역인 황상동 3주공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불편함과 기초수급자 2세들이 부모들의 대를 대물림하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각별한 관심과 정책차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류장에 장애인 전동차 시설을 갖춰 장애인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윤 부위원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장애인을 사랑하는 사회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 복지사업 일환으로는 버스 승차시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저탄소 녹색도시화 추세에 발맞춰 시범사업을 해서라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 만족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윤 부위원장의 각오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참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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