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신재생그린에너지산업 등 미래신성장동력산업의 축을 중소기업에 두고 있는 가운데 금오공과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이하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지역 중소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지난 달 23일 애로기술 해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1산학협력사업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손광희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재호 금오공대 산학협력기업 대표자협의회장, 최희식 성공CEO 포럼 회장, 이장균 구미40포럼 회장 등 기업인과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10년도 산학협력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개발한 애로기술 및 혁신기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연구결과를 발표·전시 했다.
이날 축사에서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은 “그 동안 금오공대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적극 해결하고 공동연구개발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산업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광희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전국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금오공대의 산학협력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 산업발전도 그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에 더욱 매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이번 발표회는 △산학공동기술개발 21건, 기업부설연구소 4건, 산학협력실 2건 △구미시산학관기술개발컨소시엄사업 7건 △칠곡군산학관사업 개발2건, 기술지도6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3건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1건 △지역전략기획기술개발사업 1건 등 모두 47건의 산학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밖에 이날 발표회에는 칠곡군산학관컨소시엄참여업체, 중소기업청 산학연컨소시엄사업참여업체 등 우수과제발표회와 산학협력인증서가 수여됐다. 특히 세원정밀(대표 곽병철), 네오닉스(주)(대표 송창환), 마이크로하이테크(주)(대표 원순호), 씨에스텍(주)(대표 신한석), (주)마그토피아(대표 조한중), 아성(대표 최상관) 등 6개 참여업체는 대학발전후원금 1천500만원을 금오공대에 기증해 상생협력의 성공적 파트너십을 발휘했다.
윤성호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소장은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귀 기울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지난 달 31일 발표된 2011년도 산학협력사업 선정에서 △산학공동기술개발지원 사업 지역과제 27개(과제명: graphene을 이용한 LED의 방열기술·마이크로하이테크(주) 외 26개)를 비롯해 △산학공동기술개발 지원 사업 전국과제 1개(과제명: CHIP BONDING 방법을 개선한 스마트카드 제조 기술 개발 및 일괄공정 제조 장비 국산화 개발·미래자동화시스템) △산학협력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 사업 2개(과제명: 트랙터 작업기 자동 탈부착장치 및 견과류 탈곡기 개발·성부산업 외 1개 과제) 등 총 30개 과제를 따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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