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단오행사로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양옥선 여협회장 \"그린 구미 건설에 앞장 서겠다\"
2011년 06월 08일(수) 02:0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사진)는 단오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2011 구미여성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여성 단체 회원과 읍·면·동 지역 여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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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 모두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민속놀이 경기와 전통 문화 체험 및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식전행사로는 난타공연과 녹색생활실천 OX 퀴즈가 진행 되었으며, 투호, 오자미차기, 궁기꽂이 시연과 팔씨름, 지네발릴레이,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민속 경기로 호응을 자아냈다.
체험행사는 차인연합회에서 우리나라 전통차 시음, 우리음식연구회에서 화전놀이,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에서 녹색실천 EM 발효효소 체험, 재활용품으로 소품 만들기 부스 등이 운영 되었다.
화합행사로는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과 바구니 터트리기, 강강수월래로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양옥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단오의 옛 풍습을 되 살려서 함께 모든 경기를 체험함으로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제는 가정을 지키는 여성에서 벗어나서 구미를 이끌어 나가는데 한 주축이 되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그린 구미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5월의 꽃은 카네이션으로 서로간의 존경과 감사, 보은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며, “서로 사랑하고, 보듬어 주는 아름다운 사회 조성을 위해 여성들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홍 구미부시장은 “미래를 여는 여성, 함께하는 더 큰 구미의 주인공은 구미여성이다”며, 전통의 기반으로 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여성이 리더하는 행복도시 그린 구미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여성단체 회원 2만6천6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주간기념 구미여성대회, 야외가족 영화제, 여성지도자 리더쉽 교육, 자원재활용 판매장 운영,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볼런티어단 운영, 다문화 가정 대모결연, 결혼식, 출산용품지원 등으로 지역 사회발전의 기여와 여성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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