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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학교급식’ 가능할까?
공무원 부조리 근절, 감시활동 강화
구미교육지원청, 납품업체 협의회
2011년 06월 21일(화) 02:2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최근 학교급식재료 납품과 관련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교육청이 공무원의 부조리를 근절하고 감활동을 강화하는 대책을 내놔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구미교육지원청 4층 회의실에서 고품질의 영양이 가득한 학교 급식 제공의 기본을 다진다는 기치 아래 식재료 공급 업체 대표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를 비롯하여 병들거나 죽은 소를 불법 도축 납품한 사례, 납품한 완제품에서 청개구리 등의 이물질이 발견된 사례 등 최근 학교급식재료 납품과 관련한 수요자의 불신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신뢰 회복 및 안전성과 고품질을 갖춘 식재료 공급 방안을 강력히 모색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관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도 현장에서 실시해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의 어려움과 요구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명래 교육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고품질의 영양 만점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가 우선적으로 제공되어야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조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질이 높아지면 학부모님들도 안심하지 않겠느냐”며 “학교급식재료 납품과 관련한 부조리를 근절하고 식재료 감시를 강화하는 동시에 식재료 공급업체의 요구사항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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