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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투자·교역량 급증
 구미지역 업체의 대중국 투자 및 교역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04년 09월 20일(월) 11:34 [경북중부신문]
 
 구미상공회의소가 2004년 4월 해외투자기업현황에서 중국에 진출한 지역 제조업제를 발췌해 조사한바에 따르면 한·중 수교 직후인 지난 93년부터 95년까지 중국투자가 집중됐으나 IMF를 겪으면서 급감소세를 보이다가 2001년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는 2000년대에 들어 급증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TFT-LCD, 반도체, 타이어코드 등 첨단제품의 대중국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제조업체의 대중국 투자동향은 89년부터 올해 4월까지 193건에 15억4천8백만달러가 허가돼 9억5천8백만달러가 투자됐으며 1건당 평균투자금액은 496만 5천 달러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98건에 평균투자금액이 9백만불, 중소기업이 95건에 평균투자금액은 87만불에 달하고 전자가 12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최근 6년 동안 지역업체의 전체교역량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99년 7.5%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19%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4월까지만 해도 21.4%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량은 지난 99년 8.2%에서 지난해는 22.1%로 3배 이상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지난 99년 6.3%, 지난해에는 10.7%, 올해까지는 11.3%를 보여 수출과 함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대중국 투자동향은 산둥성이 75건, 강소성 33건, 천진시 27건, 광동성 및 북경시가 각각 14건으로 금액면에서 강소성이 2억1천309만2천달러, 천진시 2억418만1천달러, 호남성 1억5천565만9천달러, 북경시 7천131만3천달러, 광동성 6천898만2천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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