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구미1대학 마케팅경영과(지도교수 김우현) 학생들이 (주)이마트 구미점(점장 유형근)에서 2개월간 인턴실습에서 취업까지 연결되는 1석3조의 직장체험프로그램(인턴)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직장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유통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은 물론 미래 유통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들은 수업 부담이 없는 방학 중에 직장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교육과 현장의 실무를 조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구미1대학과 산학협력을 맺은 이마트는 인턴과정을 통한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대학과 기업체간의 ‘윈윈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
학생들은 금요일 저녁시간 4시간과 토, 일 8시간씩 매주 20시간 내외의 직장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실습비(40만원)와 이마트에서 지원하는 장학금(15만원) 등 55만원을 받게 된다.
또 이마트에서는 사원 채용 시 직장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며, 실제 올해 구미1대학 마케팅경영과를 졸업한 학생 3명이 이마트의 서울, 대구 등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직장체험프로그램에서는 주문과 검수, 물품관리, 캐셔, 판매분석, 사무관리에 이르기까지 유통과 판매의 전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마케팅 현장교육이 되고 있다.
이마트 구미점 유형근 점장은 “직장체험프로그램이 산업체와 대학과의 협력관계 정립에 긍정적 모델로서 사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구미1대학 마케팅경영과와 이러한 관계가 더 확대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김우현 교수는 “학생들의 실무능력도 향상시키고, 이마트와 같은 대기업에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학생들의 경쟁력 제고와 취업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하고 있어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직장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케팅 경영과 강윤중씨(20, 1년)는 “처음에는 어떻게 막막했지만 직원들께서 친절하게 가르쳐줘 즐겁게 배우고 있다”며 “졸업 후에는 이마트에 꼭 취업하고 싶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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