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국회의원이 지난 2일 구미지역 단수사태와 관련,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단장 박병돈)을 방문해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및 실무자들에게 조속한 사태수습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의원은 지난 5월 8일 단수사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두 달도 안된 시점에 또 다시 단수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인들의 불안감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김 의원은 “임시방편적인 대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요구에 김완규 수자원공사 부사장은 “항구적인 대책으로 정수시설을 추가로 만드는 등 모든 것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진하겠으며 이번 단수사태는 대비책 마련에 소홀했던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7월말까지 단수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또, “경북도, 구미시, 부산국토관리청, 수자원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 향후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책회의 중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에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완벽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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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국회의원의 현장방문 소식에 뒤늦게 도착한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김 의원이 요구한 광역상수도관리권을 구미시에 이관할 의향이 있냐는 지적에 구미시가 원한다면 이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단수사태는 사고원인과 지점은 파악되었지만 아직까지 완벽한 조치는 언제 마무리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는 상태이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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