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비즈-브릿지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훈련기관을 공모한다.
도는 11일 홈페이지 공고 후,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훈련기관을 공모하여 심사를 거친 후 사업기관으로 선정되면 훈련생을 모집, 8월부터 4개월간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비즈브릿지 사업에 참여하는 주체별 역할은 훈련기관은 기능인력 양성프로그램 개발과 제안, 훈련생 모집 및 훈련을 실시하고 종료 후 취업지도와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
기업은 훈련기관과 채용 약정 체결하여 훈련생 모집, 선발, 훈련에 동참(현장학습, 강사파견 등)하고 훈련생을 채용한다.
또, 고용우수기업 보증지원 사업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는 등 경북도가 시행하는 기업지원시책 대상자 선정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훈련생은 4개월간 직무, 인성, 현장 교육을 받고 매달 30만원을 훈련비로 지급(80% 이상 출석시) 받게 된다.
한편, 2010년 비즈브릿지 사업은 2억5천만원 예산으로 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 등 3개 기관에서 기계정비분야 등 4개 과정에 88명이 수료, 평균 92%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경북도는 이 같은 결과를 근거로 지원대상, 훈련과정 등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예산을 3억원으로 증액하고 45세 이상 구직자 125명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진관 경북도 투자유치본부장은 “기업과 구직자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비즈브릿지 사업의 효과가 좋은 만큼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및 기능인력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많은 청장년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비즈브릿지사업 : 기업(Business)과 가교(Bridge)의 합성어로 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산(기업)·학(훈련기관)·관(도)이 협력·지원·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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