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경북장애인 정보화경진대회 및 사랑의 컴퓨터 전달식
지난 12일 구미1대학 경북도 관내 장애인 등 1천여명 참석
김락환 경북협회장 \"희망과 용기 갖는 계기\"
2011년 07월 19일(화) 02:15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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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경북장애인 정보화경진대회 및 사랑의 컴퓨터 전달식’이 12일 구미1대학에서 김태환 국회의원, 공원식 경북도정무부지사, 김재홍 구미부시장, 송필각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장애인 지도자, 경북도내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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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부신문·중부인터넷방송의 후원과 구미1대학의 협찬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화 기능습득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이를 생활도구화, 직업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이웃사랑과 국가적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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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장애인 349명이 참가해 인터넷검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그림그리기, 에듀테인먼트, 타자(속타) 등 5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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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환 (사)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신체적 불편을 가진 장애인들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정보화의 뒤켠에 있는 소외된 계층이 많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정보화시대에 더불어 살며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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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구미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도전이 장애의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세상과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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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식 경북도정무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정보화 분야는 장애인들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앞으로 이 대회가 더욱더 풍성해져서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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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향된 생각과 생산적이지 못한 복지정책이 장애인들을 음지에 있게 한 장애물이다”고 말하며, “오늘 이 소중한 자리를 빌어 음지를 만드는 장애물을 없애는데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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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일반부 15명, 학생부 15명, 성공사례수기 3명, 특별상 10명 등 총 43명의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고, 이마트 구미지점(지점장 유형근)의 후원으로 지역의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자녀 2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총400만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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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컴퓨터 전달식에서는 경북도청에서 후원한 사랑의 컴퓨터 30대가 저소득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에 지급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많은 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하여 이동이 불편한 휠체어장애인들을 안내하며 경기 내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