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물가 안정화에 고심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3일 물가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하반기 물가 안정화 추진 대책회의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지난 구제역 파동에 따른 공급물량 부족으로 축산물 가격 상승, 외식비 등 서비스 요금, 가공식품요금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생산량 감소로 물가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각 부서별로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화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각 기관·단체장들의 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구미원평 중앙시장 내 상인연합회에서는 국수, 돼지국밥, 소·돼지고기 가격을 5∼20% 인하하기로 자율 결의하고 물가안정에 힘쓰기로 했으며 중앙시장 뿐만 아니라 인근 시장으로도 가격인하사례가 전파되기를 기대했다.
구미시에서는 공공요금의 원칙적 동결로 물가안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각 부서별 물가관련단체 관리 책임제를 지정,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하여 가격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각 단체별 간담회를 수시 개최하고 지속적인 계도 및 물가안정홍보로 요금 인상을 자제하는 등 하반기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김재홍 구미부시장은 “물가관련 단체에서도 회원사 업소 등에 협조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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