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세 교장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믿음을\"
2011년 08월 11일(목) 10:04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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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에서는 지난 8일, 9일 이틀에 걸쳐 여름방학 과학캠프를 열었다.
학생 120명과 학부모 5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로봇과 우주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무덥고 긴 여름 밤까지 과학의 호기심에 빠져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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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3, 4, 5, 6학년 80명은 수준별 다양한 로봇 만들기, 협동하여 종이탑 쌓기 체험을 했다.
3학년 호핑 로봇, 4학년 워킹 로봇, 5학년 퍼피 로봇, 6학년 스파이더 로봇 만들기를 통해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와 로봇의 종류를 탐구하여 미래의 로봇 CEO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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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이컵에 올라서보는 체험을 시작으로 30cm 이상 되는 가장 높고 튼튼한 종이탑 쌓기를 통해 힘의 분산에 대한 탐구와 함께하는 과학의 즐거움을 가졌다.
둘째날, 진동로봇의 원리와 휴대폰 진동의 원리, 부글부글 물폭탄과 맛있는 쉐이크 만들기를 통한 과학적 원리, 느림보 구슬을 통한 마찰력을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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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둘째날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APC과학쇼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가 극대화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대포, 불꽃쇼, 기압의 세계, 눈으로 보는 소리의 세계를 체험했고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APC 과학을 사랑하는 교사들에게 학생과 학부모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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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학부모들과 함께 경북도 과학교육원 연구사들은 재미있고 쉬운 우주의 세계를 체험했다. 별자리 이야기, 황도12궁 별자리 시계 만들기, 천체 망원경의 종류와 망원경의 구조, 직접 천체망원경 관찰을 통하여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신연수 학생은 “평소에 과학에 관심이 없고 과학은 지루한 수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알고 과학 기구를 직접 만들어 기분이 좋았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권용세 교장은 “이번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학부모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공교육에 대한 믿음을 높이는 큰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캠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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