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농협(조합장 최서호·사진)이 전국 최초로 농협 2층 건물에 쌀 홍보관을 개관해 지역 농업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일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병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황보걸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타 지역 조합장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평농협 흑두루미쌀 홍보관 개관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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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은 우리나라 쌀 소비량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지역간의 치열한 판매경쟁 시대에 구미 지역 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관광자원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영상물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상물의 주요 내용은 농업의 역사, 우리나라 벼농사 기원, 세계적으로 쌀의 전파, 분포, 어원 등이 영상으로 공개된다.
또, 신토불이의 중요성, 친환경농법, 쌀의 재배에서 도정까지 소개하며, 볍씨칠종, 볍씨발아, 벼의 이앙전과 이앙후, 벼 출수기, 벼 수확기 성장 단계 등 총 17개 코너의 홍보물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쌀로 만든 음식모형, 개구리, 미꾸라지. 우렁이 등 살아있는 체험 코너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최서호 해평농협 조합장은 “흑두루미쌀이 3년 연속 경북우수브랜드로 선정 되었다”며, “앞으로 쌀 대량수요처 및 학교 급식 관계자와 어린이들에게 홍보관을 관람시켜 우리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 쌀 판매망을 구축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계획이며,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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