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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 역사 유치 확정 조기완공이 관건 -구미·김천 공동대책위 구성 시급-
 경부고속철도 역사의 위치가 구미 인근지역인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에 확정된 가운데 2010년 완공 예정인 역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구미·김천 지역민들이 공동대책위를 구성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 두 지자체가
2004년 09월 24일(금) 05:30 [경북중부신문]
 
 건설교통부는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토목, 궤도, 건축, 기계, 전기, 신호, 통신등을 유기적으로 연계추진해야 하는 종합공정이기 때문에 통상 6년 정도 소요된다며 특히 김천역사는 본선 좌우로 부본선이 7.4km가 건설되며 이 구간에 터널, 교량이 혼재되어 있고 교량연장이 4.52km로 장대교량이 설치되어 공사에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천역은 고속열차가 운행되고 있어 운행중인 고속열차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공사를 시행해야 하고, 일부 공정은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심야에 공사를 해야한다고 밝혀 공사기간이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처럼 공사기간이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고속철역사 대책위는 지난 21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회의를 갖고 역사의 조기완공을 위해 구미·김천 시민단체들이 공동대책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토균형발전법에 두 개의 지자체가 공동사업을 펼 경우 우선지원을 한다는 규정에 따라 구미·김천이 공동으로 협력한다면 조기완공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김천까지의 새마을호가 2시간 42분 걸리는데 비해 1시간 21분이나 앞당길 수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이 촉진될 수 있다.
 구미는 50만명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바이어들의 편리성과 투자환경조성으로 산업유치가 가능해지고 김천은 관광사업 활성화와 여가산업이 활성화 돼 도시인구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속철도의 조기 완공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고속철 역사 위치가 확정되지 않았을 때의 불협화음은 이제는 잊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농소면 월곡리로 확정된 이 순간부터는 구미·김천의 공동발전이 최대의 이슈로 부각돼야 하고 서로 협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시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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