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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추천영화] 뽕똘 /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2011년 08월 23일(화) 01:0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뽕똘
 성필.. 그는 이유없이 가끔 눈물이 난다...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전봇대에 붙어진 허름한 전단지 한 장을 본다. “배우모집” ........
 영화 혹은 예술이란 심각한 주제의식이나 예술의 순수성을 떠나 삶속에서 추구하며, 삶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나오는 것이다. 주인공인 뽕똘처럼 다른 모든 것을 떠나서 좋다는 감정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뛰어들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의 예술이란 혹은 영화란 많은 시간과 노력, 희생으로만 이루어 질수 있다고 생각해 왔지만, 그저 자연스러운 삶속에서 즐기는 예술의 시대가 온 것이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열정하나로 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주인공을 통해 그려보고자 한다
 과연 뽕똘은 영화를 끝까지 완성할 수 있을까? …

ⓒ 중부신문
★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온 순간,
세상은 매혹의 향기와 영원한 멜로디를 얻었다!
 1913년, 파리에서 초연한 발레 [봄의 제전]은 지나치게 전위적인 음악으로 인해 혹평을 받지만 샤넬은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다.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인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가난하고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던 스트라빈스키는 샤넬의 제안으로 그녀의 저택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기로 한다. 스트라빈스키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샤넬의 매력에 이끌리고, 곧 두 사람은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든다. 그들의 사랑 앞에 절망한 스트라빈스키의 아내는 저택을 떠나고 서로를 통해 영감을 얻게 되는 두 사람은 [샤넬No˚5]와 [봄의 제전] 이라는 그들의 대표작을 완성해 가는데…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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