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재학)는 8월 11일(목)부터 8월 12 (금)까지 다문화 학생 4명과 또래 도우미 4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어울림 동아리 회원 8명과 희망 학생 12명이 함께 어울려 우리 문화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신라 교과서 유적지 체험 캠프를 다녀왔다.
첫째 날에는 해설사의 안내로 천마총과 문무대왕암, 감은사지, 분황사, 석굴암을 둘러보고 저녁 식사를 한 후 야경 등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야경 등에 불을 밝히고 화려한 조명으로 밝혀진 첨성대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안압지를 둘러보았다.
둘째날에는 불국사와 포석정, 장군묘, 무열왕릉을 둘러보고, 경주 교동 최씨 고택, 석빙고, 박물관을 관람하였다.
특히 석굴암은 신라시대 전성기의 최고 걸작으로 국내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쐐기돌 공법으로 돔형식의 내부구조를 만들 수 있었으며, 지하수를 이용하여 습기가 차지 않게 하였으며, 반사광을 이용하여 불상에 빛이 비치게 하였다.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이 총체적으로 실현된 석굴암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신라교과서 유적지 체험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해설사 선생님이 재미있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어 그동안 몰랐던 우리 문화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고 말하였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동아리 캠프로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일반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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