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합당(약칭 친박당)이 정체성과 쇄신강화를 위해 홍보 현수막을 내걸었다.
‘시민을 행복하게, 구미를 부유하게’.
이는 19대 총선을 겨냥한 전략으로 받아들여진다.
당 대표도 박준홍 대표에서 정라곤 대표로 바뀌었다.
박 전 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형인 박상희씨 아들로서, 6.2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3천만원을 받은 협의로 구속기소 되어 현재 실형 중에 있다.
친박당은 당의 이미지가 실추되자 쇄신 차원에서 새로운 당 대표를 임명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번영을 일궈낸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근대화, 민족중흥, 새마을운동 등 역사적 위업을 받들어 오늘에 되살리고 후세에 계승시키는데 정성을 쏟아야 할 것”과 “이와 같은 당의 정체성에 적극 찬동하거나 또는 친 박정희 성향의 사람들과 함께 협력하는 등 친박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함의(含意)를 당헌·당규의 근간으로 삼을 것”을 당헌에 추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친박연합은 6.2 지방선거에서 기초·광역 의원 22명을 당선시켰으며, 구미시의회에서는 비례대표 1명을 포함해 이수태, 윤종호, 박세진, 김춘남 시의원이 친박연합 소속이다.
〈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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