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13년을 맞아 지역 국회의원인 김성조, 김태환 의원으로부터 각종 현안 및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들어본다
2004년 10월 05일(화) 05:0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국 회 의 원(구미갑)
(한나라당) 김 성 조
△ 가자, 50만 시대,는 김성조 의원님이 구미사회에 던진 정치적 슬로건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그렇습니다. 구미는 200억불 수출을 달성했지만 체감경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길은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저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구미공단이 디지털 전자특화 클러스터로 지정되어 앞으로 2008년까지 2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어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가능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50만 시대 구미가 세계적인 디지털 전자산업 중심도시로 우뚝설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 4년동안의 국정운영 경험을 살려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복지문제에 관해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네, 근로자 복지 요구에 비해 이를 충족시키는 공공시설이 부족하므로 지역실정에 맞게 4공단 내에 근로자종합복지관건립의 필요성을 정부측에 역설했습니다. 그 결과 복지관 건립예산 6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노인복지정책에 있어서도 백화점식으로 항목만을 늘려선 안된다고 역설했습니다. 실질적인 예산이 지원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0만원에 머물고 있는 노인정 난방비 지원액을 20만원 증액하여 50만원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복지는 삶의질 향상, 고령층 증가에 따른 계층간 불균형, 늘어나는 실업자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매우 소중한 사항입니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생각입니다.
△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은 생계의 벼랑에 선 서민경제를 끌어안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극복해야 될 사안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만.
▲ 그렇습니다. 추석연휴를 구미에서 보내면서 가슴이 아프도록 느낀 것이 바로 서민들의 깊은 주름살입니다. 국정을 이끄는 국회의원으로서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구미시는 대형 할인점등의 성업으로 재래시장이 날로 위축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저는 그동안 형곡 중앙시장에 국비 1억7천5백만원 등 총3억5천만원, 원평 중앙시장에 국비 1억원을 포함해 3억5천만원, 금오시장에 국비 1억원 등 총 3억원을 투입, 환경과 시설을 정비키로 했습니다. 이는 그러나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현대화를 위한 국비예산을 더욱 많이 확보해 지역 중소유통업의 활성화로 서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 시민에게 하실 말씀은.
고속철 중간 역사가 접근성이 용이한 농소면 월곡리로 유치되었습니다. 앞으로 풀어야할 문제는 바로 공기 단축입니다. 김태환 의원과 함께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대로 공기를 단축시키기 위한 중앙차원의 노력을 배가시켜 나가겠습니다. 4공단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7만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구미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선물을 선사하는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 회 의 원(구미을)
(한나라당) 김 태 환
△ 갈수록 경제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미의 경우 첨단 산업의 경기 활기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등원하시자마자 4공단 분양가 문제등을 해결하는데 기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네, 제가 분양가 인상 요인이 되고 있는 4공단 조성원가 폭리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결과 2005년말까지 현행분양가를 동결하는 결과를 도출시켰습니다. 수공은 앞으로 1년여 동안 산업단지 조성원가를 합리적으로 개선할수 있도록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계법인에게 재산정 용역을 의뢰하고,건설교통부, 구미시, 구미상의, 입주업체, 구미시민등으로 구성된 가칭, 구미4공단 조성원가 재산정 위원회로부터 추인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 때 확정된 원가는 2006년부터 적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30억원대 규모의 복지시설을 건설해 기부하기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 고속철 중간역사가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로 유치가 확정되었습니다. 평가를 해주시죠.
▲ 김천시 쪽에서보면 역세권 개발이 용이하고, 구미시 쪽에서보면 접근성에서 우월한 곳에 유치가 확정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는 구미, 김천시민의 노력과 상공회의소, 노총등 시민, 사회단체의 노력, 양 시장님의 노력이 큰 힘이 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문제는 공기를 앞당기는 것입니다. 6년은 너무 길지요. 김성조 의원님과 함께 공기단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 지금은 구미, 김천시민의 하나된 힘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문하시고 싶으신 의견이 계시다면.
▲ 중앙과 상대적인 개념에서 지역은 상대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위축된 것이 사실입니다. 사회,문화, 정치, 경제, 교육등 모든 분야가 그렇습니다. 언론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이러한 차원에서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나 법률을 준비하는 노력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언론이 가장 앞서 나가 있어줘야 합니다. 미래의 새로운 질서를 제시하고, 그쪽으로 가기 위한 의견 규합과 함께 가는 길을 안내해 주어야 합니다. 잘된 것은 더욱 살리고, 잘못된 것은 잘될수 있도록 고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역주민들 역시 시각을 바꿔 지역 언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 구미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은.
▲ 추석을 통해서도 어려운 서민경제를 피부로 절감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절인 것은 사실입니다. 정치인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서민경제, 지역과 국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국회활동에 무게를 두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특히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서민과 농민들을 위해 희망을 드리는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농민과 서민의 생존권을 위해 문제를 직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꾼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지역언론으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은 경북중부신문의 창간 13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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