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은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장터를 개최했다.
‘나눔과 정이 있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일일장터는 복지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자리로써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발전기금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위해 먹거리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함께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일일장터에서는 국밥, 잔치국수, 수육, 해물부추전, 두부김치, 찐빵, 떡볶이, 주류, 음료 등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됐고 생필품, 지역 특산품, 건어물, 젓갈, 의류, 각종 잡화 외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운영되어 보다 알차고 경제적으로 바자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행사 전반에 걸쳐 복불복 게임 등의 놀거리와 색다른 상담소, 작품전시, 즉석사진촬영 등 즐길거리와 음악콘서트는 낭만적인 연주와 노래들로 가을 저녁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조상배 관장은 “이날 일일장터는 지역의 기관·단체·기업, 그리고 주민의 도움으로 만들어졌다”며,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재활서비스 및 운영기금으로 사용되어 지역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수진 기자 moonsj1@gmail.com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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