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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연탄 3만장 전달
지난 18일 직지사복지재단 구미지
2011년 10월 25일(화) 01:4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구미지부(지부장 법성스님)는 지난 18일 자비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갖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자비의 마음을 담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게 연탄 3만장(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자비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법성스님은 자원봉사에 나선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50여명과 함께 손수 수레를 끌고 직접 가정까지 배달해 더욱 의미를 더 했다.
 직지사복지재단 구미지부는 지역의 전통사찰(해운사, 도리사, 약사암, 금강사, 원각사, 대둔사, 수다사, 보천사, 화엄탑사) 주지스님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여 매년 어르신 초청 만말공양, 생일나눔, 추석맞이 쌀 나눔, 겨울맞이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북한이주민 등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는 “매년 스님들이 직접 누추한 곳까지 배달을 오시고 벌써부터 연탄을 전달해주어 뭐라고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고 봉사자들에게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게 미안하다” 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 봉사자는 “추운 날씨에 연탄 한 장도 사기 어려운 이웃이 많아 안타깝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사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성품 전달에 참석한 박세범 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추운 겨울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서민들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직지사복지재단 구미지부가가 매년 앞장서서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해주고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구미시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이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27개 읍면동 연탄 세대에 골고루 배분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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