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건축설계사, 옥외광고업자, 인쇄업자, 시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색채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난립된 도시색채를 정리하여 깨끗한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 8월 색채 가이드라인 수립하고 상징색 10개, 친화색 15개, 경관색 50개, 권장색 75개 등 구미색 150개를 선정했다.
상징색은 강조색으로 사용하고 친화색은 공공시설물이나 농촌의 경관색으로, 경관색은 4개 권역의 강조색으로, 권장색은 경관의 주조색과 보조색으로 각각 활용한다.
가이드라인은 농촌, 도시, 공단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 적용할 색채를 체계적으로 규정화 한 것으로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하여 도로정비, 가로환경, 건축물, 시설물 등의 설계나 관리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역 특성에 따라 선산, 구미, 산업, 도개 권역별로 적용할 색채범위를 지정하고, 건축물과 공공시설물, 옥외광고물 등 요소별 색채범위와 도료, 석재, 벽돌, 타일 등 소재별 색채 범위도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구미색은 건축허가를 할 때 디자인 자문을 통해 적용하며 기존 건축물은 재건축이나 재도색할 때 적용함으로써 자연과 조화되는 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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