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경상북도씨름연합회(회장 김희두)가 지난 3일부터 4일간 경기도 평택시 이충 체육관에서 열린 ‘2011대통령배 전국 씨름 왕 선발대회’에서 개인부와 단체부를 석권하며 지역 생활체육의 발전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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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씨름연합회는 초등부, 고등부, 대학부, 중년부, 장년부, 청년부, 단체전 등 7개 부문에 출전해 초등부와 대학부, 중년부, 장년부, 단체전 1위에 올라 전국씨름왕선발대회 창설이후 처음으로 종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경북씨름연합회는 △초등부 1위 박석호(구미시) △대학부 1위 최철환(영주시) △청년부 1위 김상주(울진군) △장년부 1위 장호진(경산시) △고등부 2위 윤종수(청도군) △청년부 2위 한찬우(포항시) △여자 매화급 3위 이순덕(의성군) △단체전 1위 등에 올라 종합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의 전 일정을 현지에서 선수들과 함께 보낸 김희두(사진) 경상북도씨름연합회장은 “각자 바쁜 일정을 접어두고 어려운 시간을 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끝에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그동안 각자 바쁜 업무를 뒤로 하고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와 지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공을 돌렸다.
한편 2008년 2월 창립한 경북씨름연합회는 초대 김병태 회장과 김종화 사무국장에 이어 지난 5월, 2대 김희두 회장과 심재명 사무국장이 취임해 민속씨름의 대중화를 통한 생활 스포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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