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0, 11월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맞아 전체 체납액의 35%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정리를 위한 번호판 영치활동이 한창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주간과 야간에 체납차량 영치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야간과 새벽,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복과 주변탐문으로 강제견인 조치하고 있다.
체납세정리팀(팀장 박영일)은 지난 달 서울, 경기, 대구지역에 현지 출장하여 대포차량 33대를 견인, 6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체납세정리팀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대포차량 인도를 위해 잦은 지방출장, 야간 잠복 등 심신이 많이 피로한건 사실이나 세금 체납 외에 범죄의 도구로 사용 될 수 있는 대포차를 하나하나 인도 할 때 마다 마음이 흐뭇하다”고 밝혔다.
구미시의 올해 체납세 정리 추진현황을 보면 부동산 압류 344건 19억천만원, 채권압류 3천13건 48억8천6백만원, 부동산공매 8억8천5백만원, 차량공매 126대 3억1천8백만원, 번호판영치 1천815건 27억1천7백만원의 체납처분을 실시함과 동시에 출국금지, 명단공개, 금융기관에 체납정보제공 등의 적극적인 행정규제를 실시했다.
한편, 황필섭 시 세무과장은 “체납세 정리를 위해 앞으로도 체납세정리팀은 물론, 관련 공무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체납세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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