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 직후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던 지역 제조업체들의 해외투자가 2000년 이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은 유럽에 투자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중소기업들은 중국에 많은 투자를 한 것으
2004년 10월 12일(화) 06:14 [경북중부신문]
구미상공회의소는 해외에 진출한 지역 제조업체들의 투자금액, 연도별 투자동향, 업종별^규모별 투자동향, 형태별 투자동향을 조사하고 위와 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1978년부터 2004년 4월 현재까지 투자된 금액은 522건에 61억 8천만불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전자가 358건에 54억 6천만불, 섬유가 95건에 3억 6천만불로 조사됐다.
연도별로는 93년부터 97년까지 투자가 집중되다가 IMF직후에는 급감소, 이후 2000년 부터는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의 투자급증은 시장선점을 위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인력난, 인건비상승을 줄이자는 목적으로 분석된다.
투자건수가 아시아 70.3%, 북미 14.1%, 유럽 8.7%에서 현재는 아시아 82.5%, 유럽 7.9%, 북미 6.3%로 조사돼 인건비와 시장수요가 있는 아시아 집중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금액면에서는 유럽투자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38.5%, 아시아 33.0%, 북미 24.2%로 금액이 투자됐다.
아시아 지역은 인건비 상승 및 인력부족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선호되고 있으며 유럽지역은 대기업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시장확보를 위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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